안녕하세요☺️
작년 6월 둘째 임신확인하고 얼마전 2월 15일 제왕으로 둘째를 만났습니다~
나이도 많고 큰애를 출산한지 10년만에 터울이 많은 둘째라 거의 초산같은 마음으로 병원을 다녔어요
노산이라 그런지 출산까지 많은 검사들 기형아검사,임당검사,빈혈등 단 한번도한번에 통과하지 못하고 수치가 정상보다 약간씩 늘 높아 항상 재검을 했었는데 그럴때마다 늘 걱정말라고 위안이 되어주신 정은진 원장님..😭💕
원장님 말씀 덕분에 항상 든든한 마음이 들었구 따듯한 말투로 조곤조곤 이해쉽게 설명해주시고 방문할때마다 늘 웃으며 반겨주시는 원장님을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친정같은 느낌이였어요..🥺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거리상 가까운 세인트마리라는 병원으로 선택을 하게된거지만 제가 요 근래 제일 잘 한일이 세인트마리라는 병원을 가게된것과 정은진 원장님을 만난게 최고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너무 제게 좋은기억을 심어준 곳이라 출산한지 한달이 다 되어서도 아직도 잊지못하고 이 까페를 기웃거리고 있네요 ㅠㅠ
사실 정은진 원장님을 시작으로 병원갈때마다 친근하게 대해주신 안유진 간호사님 그리고 세인트마리 모든 간호사님들(접수,분만,병동,신생아실),마취과원장님,주차요원분,병동청소식사이모님들 그 누구한분 빠지지않고 너무 친절히대해주셔서 아이가진 산모로써 늘 공주대접받는 느낌도 들었고 출산후에도 그 느낌이 너무 그리워질정도로 병원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노산인지라 이젠 마지막 출산이라는게 너무 아쉬울정도에요 ㅠㅠ
애기가 한달차라 아직 매운맛을 보는중인데 ..
예쁜아이 건강하게 품고 건강하게 만날수 있게 해주셔서 정은진 선생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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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마리 여성병원 네이버카페 전꽃 님께서 작성해주신 감사글입니다
원본 : https://cafe.naver.com/saintmaryclinic/9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