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진원장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12월에 출산한 산모입니다^^

아기태어난지가 벌써 60일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감사의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늦었지만 이렇게라도 꼭 감사의말씀을 전하고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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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에 둘째를 세인트에서 낳았어요~~!!

첫째와 4살터울로 아이를 갖고싶었지만 그게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더라구요(첫째는 결혼 후 생각지도

못하게 바로 생겨서 저희 부부에게 아이는 쉽게 생길거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었나봐요ㅜㅜ)

그렇게 배테기로만 둘째를 기다린지 1년이 흘렀어요

그리고 작년3월 세인트마리병원을 찾았죠~~!!

(이미 4살터울은 끝났고 5살터울로 안생기면 첫째로 

만족하자 생각하고 온 병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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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타병원에서 출산이라 어떤 원장님께 가야할 지도

모른채 병원에 왔고, 신랑이 여선생님을 원해서 오자마자

제일빠르게 진료볼 수 있는 여자선생님께 받을께요 한게

바로 정은진쌤이었어요ㅎㅎ

그때는 정은진쌤이 오신지 얼마 안되셨을때여서 바로 예약이

되었지만 지금은 완전 인기쟁이 쌤이 되셔서 예약이 어렵다고

들었어요ㅎㅎ 괜히 제가 다 기분좋더라구요ㅋㅋ

암튼 그때 정은진쌤을 만나게 된 일이 넘 행운이고 감사한

일이었다는 걸 지금까지도 생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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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진선생님 특유의 따뜻함과 셈세함은 아기를 기다렸던

시간과 낳기까지의 시간까지 제 맘을 안심시켜주었어요~~!!

선생님께서 정해주신 날 숙제를 하고 둘째가 바로 생겼고

그때부터 출산까지 쭉 선생님과 함께했어요^^

첫째때와는 다르게 여러 이벤트가 있었던 우리 둘째♡

초기에 피고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용감무쌍한 엄마는..

제주도여행을 다녀왔죠(첫째랑의 약속이고 우리 둘째아기

생기기전에 예약한거라ㅜㅜ)

초기에 피고임까지 있는데 비행기를 탄다는거 넘 두려웠지만

우리둘찌가 잘 붙어있어줘서 지금까지도 고맙답니다ㅋㅋ

이사건때문에 은진쌤은 저만보시면 제주도여행이 생각나신

다고 연신 말씀하셨었어요ㅋㅋㅋㅋ

첫째때는 젊고 쌩쌩했던터라 걸리는게 하나도 없었는데

둘째는 빈혈도 걸리고, 임당도 걸려서 태어날 때까지도

이벤트의 연속이었어요ㅋㅋ

그럼에도불구하고 제가 제일 걱정했던건 위의일들이 아니었

어요ㅋ 

첫째를 타병원에서 제왕으로 출산하고 수술부위가

염증이 났는지 어떤 세균에 감염이 되어서 탈이났는지 고름이

배가 볼록할정도로 차서 일주일이상을 짜고 결국 재수술을

받았던 과거?가 있어서 이번에도 수술 후가 상처가 제일

걱정이었어요ㅜㅜ 

이 부분을 선생님께서 아시고 절대로 긴급으로 오지말고

우리 정한 날에 꼭 와서 선생님께 수술받자고ㅜㅜ 선생님이

꼭 자신이 하셔야겠다고 하시며 이번에는 그런일없을꺼라고

제맘을 얼마나 안심시켜주시던지ㅜㅜ

신랑도 저도 정말 선생님만 믿고 의지했었어요♡

그렇게 10달이 흐르고 12월3일 예쁜 둘째가 세상 밖으로

나와 제 품에 안겼어요^^

둘째 수술 때 유착도 있고 워낙 약한 혈관들때문에 선생님이

한땀한땀 꿰메시면서 수술해주셔서 다른사람들보다 수술

시간은 더 걸렸지만 워낙 꼼꼼하게 수술해주셔서 첫째때의

힘든시간은 없었답니다^^

입원기간동안에도 오전마다 회진하시며 아직 아픈게 정상이

라며 공감해주시고 에너지팡팡 주셔서 제왕 후 힘든시간

잘 견뎠고, 조리원에 있을때도 수시로 아플때면 얼른

내려와라하시며 계속 관찰해주신 덕분에 지금은 다 회복되어

둘째와 행복한 육아를 하고 있답니다^^

​

아, 그리고 항상 병원올 때마다 첫째까지 잘 케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째가 선생님께서 주신 과자와 사탕을

기억하고 자기도 선생님께 선물하고싶다고하네요^^

마지막으로 저희 갈때마다 밝은에너지로 맞아주신

안유진선생님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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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족에서 4가족으로 이제 시작이네요~~!!

그 시작을 따뜻한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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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에서 출산하시고 특히 정은진쌤께 출산하신, 출산하실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정은진쌤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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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마리 여성병원 네이버카페 별봄맘 님께서 작성해주신 감사글입니다

원본 : https://cafe.naver.com/saintmaryclinic/9763